TL;DR
- 네이버클라우드와 카카오의 토종 AI 개발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시장에서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GPT-5 출시 소식이 알려지면서 경쟁에서 더욱 밀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와 카카오의 '코GPT 2.0'은 각각 GPT-4와 비교해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글로벌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 한국의 AI 개발 및 투자는 글로벌 기업들에 비해 자본력에서 크게 뒤처져 있으며, 이는 토종 AI 기술 발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
여름 출시를 앞둔 GPT5
GPT5가 올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GPT5 출시전 '보이스 엔진' 특허를 출시한 모습을 볼때, GPT가 최종적으로 나아갈 방향은 인간과 소통 가능한 개인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보이스 엔진을 바탕으로 인간의 대화(구어체)를 학습하고 이해하고, 이제는 친구/비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날이 곧 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국내에 네이버 클로바 x, 카카오 코 gpt2.0 은 마케팅 문제인지, GPT와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미래의 또 하나의 큰 시장이 미국으로 넘어가겠다 싶습니다.
지역적 강점, 한정적 시장
네이버와 카카오는 시장의 한계로 성장이 어려운 것 같기도 합니다. 지역적 강점을 지닌 것이 때론 장점이나, 오히려 한정적인 시장 범위로 성장이 제한적이기도 합니다.
gpt와 같은 LLM모델은 글로벌이 디폴트인데, 지역적 우위로 로컬 언어에 강점을 갖겠다는 발상이 모호하기도 합니다. 과연 어떻게 돌파구를 마련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포털의 경쟁력 약화
사무직은 사라질 것입니다. 특히 간단한 업무는 인공지능으로 모두 대체될 것입니다. 비서처럼 지금도 쓰고 있지만 이 시장을 잡지 못하면 포털이 진짜로 없어지고 한낱 데이터베이스로 전략할 것 같네요
https://m.blog.naver.com/luckyguni7/223391515848
오픈AI 대반격: GPT-5 출시, 인공지능 역사를 새로 쓸 준비 완료
안녕하세요. 참부입니다. 차세대 언어 모델의 도래, GPT-5 최근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통해 전해진 소식...
blog.naver.com
https://zdnet.co.kr/view/?no=20240326162945#_enliple
[유미's 픽] 'GPT-5' 곧 나오는데...기대 못 미친 토종 AI '비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사이에서 인공지능(AI) 경쟁을 벌이고 있는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가 기대 이하의 성과로 시장의 실망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픈AI가 이르면 올 여름
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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