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 100억원 투자 유치: 카카오 전 대표의 인공지능 콘텐츠 회사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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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DR

1. 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가 설립한 아이즈엔터테인먼트는 AI 기반 콘텐츠 기업으로,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2. 아이즈엔터테인먼트는 AI를 활용해 사용자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덤 형성과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목표로 한다.
3. 회사명 '아이즈'는 인공지능 'AI'를 '아이'로 발음한 복수형으로, 각각의 AI를 아이(Child)로 설정해 페르소나를 부여하고, 이를 통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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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발표 이후 3개월만에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남궁훈 카카오 전 대표가 스타트업 설립을 발표한지 약 3개월만에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AI를 활용한 툴을 만들어 다양한 팬덤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인데요. 단순히 연예인뿐만 아니라 더 많은 관심사를 연결하는 것이 주요 목표로 보입니다. 유사한 서비스로 생각나는 것들은 먼저 팬덤하면 위버스, 관심사하면 소모임이 생각나는데요. 인공지능이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부분 외에는 다소 국소적으로 느껴지는데 이를 어떻게 적용할지 궁금합니다. (아직 홈페이지도 없는 것 같아 큰 부분에서 추측만 가능하네요)

대표님, 버츄얼돌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최근 버추얼 돌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플레이브는 23년 런칭한 버추돌로, K팝 주류로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발표한 신보의 초동 판매량이 50만 장이며, 공연 예매가 10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노래와 콘텐츠가 좋기 때문인데. 나름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볼 수는 있습니다. 1) 소통할 수 있는 대상이고, 2) 좋은 콘텐츠를 가졌다면 대상이 무엇이든 팬덤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인데요. 남궁훈 대표가 이런 쪽으로도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4/03/10/OSV4VXCRHNA4RCBRJ4FISK44NI/

르세라핌·비비도 제쳤다... 가상 아이돌 ‘플레이브’ 음방 1위

대표님, 버츄얼 모델도 고려해주세요

플레이브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최근 놀란 콘텐츠는 인스타그램 속 virtual model 입니다. 인스타그램 쇼츠 속에서의 virtual model을 처음 보고, 해당 모델이 사람이 아니라는 소개 글을 보기 전까지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인간이 ai를 구분하지 못하는 순간까지 왔구나를 다시금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이런 계정을 활성화시킨다면, sns 상에서 광고를 통해 개인이 벌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우선적으로 들었습니다. 이런 계정을 별도로 관리하는 게 ai 엔터에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클 것 같다고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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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daily.com/NewsView/2D6Q05HY88

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의 '아이즈', 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https://m.mk.co.kr/news/it/10894078

남궁훈 카카오 전 대표, AI 콘텐츠 기업 창업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