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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과 파업, 인공지능이 이를 대체할 수 있을까.

by Ryan Yoon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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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DR

  1. AI의 직업 대체 위험: 의사를 포함한 여러 전문 직종이 AI에 의해 대체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되고 있으나, 실제로 의료 분야에서는 AI와 인간 전문가의 협업이 더 효과적인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음. 특히, 수술이나 직접적인 환자 관리와 같이 높은 수준의 숙련도와 인간적 감각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AI의 한계가 드러남.
  2. 의대 정원과 AI 기술 발전: 성적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로 몰리는 현상과 함께, 의료 분야에서의 AI 기술 발전이 의사의 역할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 AI 기술의 발전이 의료 분야의 직업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준비가 요구됨.
  3. AI와 인간의 협력 필요성: IBM의 왓슨 실패 사례를 통해 볼 때, AI 기술이 아직 인간 전문가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AI의 데이터 분석 능력과 인간의 판단력이 결합될 때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시사함. 이는 AI 기술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중요한 지침을 제공함.

현재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

2021년 22년과 현재 다른 점은 LLM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과거 AI 왓슨이 실패한 이유로 데이터를 일일이 입력해야한다고 했는데 의료기기의 발전과 LLM의 확대로 이제는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신기하게 인공지능이 대체할 직업 중 하나를 의사로 꼽았는데요. 종합적인 데이터로 카테고리가 정해진 병명을 진단하는 직종이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요즘 의대 정원 확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는데 과연 인공지능이 이 틈으로 들어올 수 있을까요?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이 의사

의학 관련한 지식이 전무하나. 진찰이나 치료법을 파악하는 것은 주어진 proof들을 보고 가능성을 연결짓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기계들이 더 잘하기도 하구요. 사실 일반적인 병들은 ai든 사람이든 잘 찾아내겠지만. 의사들도 들어보지 못한 병들을 연결 시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있어 의사보다는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기억력에 의존합니다. 반면 ai는 데이터에 의존하구요. 희소한 가능성이라도 모두 연결시켜 더 확실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내가 치료받는다면 ai는 아직 두렵긴합니다 ㅎㅎ)


의사 대체는 불가하지만 생산성은 확실하다

완전히 의사를 대체하는 것은 힘들지만, 21년도 기사와 다르게 생성형 AI가 등장한 만큼 0.8 의사의 역할은 수행할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현재에도 의사들의 관련 논문 검색 및 요약을 통해 의사의 업무 생산성을 올려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학제 진료를 하기 위해 모든 의사를 한자리에 모으기 이전에 궁금한 분야를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어 의사들의 판단에도 큰 도움을 제공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더욱이 소비자의 입장에서의 의료 AI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병원 진료의 경우, 상담시간을 오래 쓰지 못하고 찝찝하게 나오는게 현실입니다. 따라서 의사의 차트를 기반으로 궁금한 사항을 추가적으로 물어보고 대답해 역할은 AI가 수행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자료

 

[만물상] AI가 대체할 직업 1순위, 의사

만물상 AI가 대체할 직업 1순위, 의사

www.chosun.com

 

 

MEDI:GATE NEWS AI 의사로 주목받았던 왓슨은 왜 잊혀졌나

사진=KCR 2021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지난 2013년 출시된 IBM의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 WFO)는 암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다. 혁신적 시도로 전세계적 주목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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