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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전문 기업 오믈렛: 물류관리에서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방식은

by Ryan Yoon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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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DR

  1. 인공지능 전문 기업 오믈렛이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2. 오믈렛의 솔루션은 산업 현장에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최적화 도구를 제공하며, 물류 시스템 운영과 공장 내 무인 자율로봇에 적용됐다.
  3. 박진규 대표와 권창현 CTO가 이끄는 오믈렛 팀은 세계적 수준의 AI 기술과 최적화 역량을 갖추었으며, 산업 현장의 비효율을 극복하는 솔루션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물류는 상대적으로 명확한 답변을 갖고 있는 분야

오믈렛과 같은 산업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기반 의사결정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기존 인공지능 서비스가 특정한 답을 요구할 때는 보수적인 의견을 주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가령 a와 b중 무엇이 더 나은 선택지냐에 대한 질문은 애매하게 대답하죠. 어쩔 수 없기도하고, 하나를 판단함에 있어도 여러 기준이 필요하니 충분히 이해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믈렛이 제공하려는 산업, 생산쪽은 나름 명확한 답변을 가진 것 같기도 해 인공지능의 활용도가 높습니다. 추후에는 인공지능이 여러 멘탈 모델을 설정하고, 그 모델에 따른 최적의 답을 정해주는 서비스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물류에 적용된 인공지능 역시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율주행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트롤리 이슈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류 처리 중 인공지능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배송이 완전히 꼬여버리거나, 물건이 과적되어 산재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죠. "인공지능에 의한 의사결정을 누가 책임질 것인가?"에 대한 답변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수학적으로 계산을 하기 힘든 문제를 해결한다는 걸로 나와있지만, 다양한 조합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며 수학적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이 앞뒤가 안 맞는 느낌입니다. 사실 의사결정도 오믈렛에서 제안한 모델은 다양한 우선순위 규칙을 부여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믈렛의 인공지능 모델이 적용되는 산업분야는 비교적 도덕적 문제가 없고 효율성만 판단하기에 인공지능을 통해 규칙을 만들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먼 미래에 적용 범위가 확대된다면 도덕적 판단이 필요할 것이고 이 때 해당 이슈가 발생하겠죠.

가장 적절한 분야

가끔 운전을 하다보면 네비게이션이 안내해주는 길로 가는 로봇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길을 의심없이 가는 행위 자체가 이미 기계의 효율성에 대한 온전한 사람의 믿음을 반증하죠.

특히 물류 배송 의 경우에는 어떤 도덕성 판단 보다는 일에 완결을 위한 효율성만을 생각하는 것이 가장 적합 하기에 인공지능의 적용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프로세스에 사람이 개입 하지만 점차 기계가 일을 대체 하면서 물류를 더 빠르게 처리 할 수 있는 상황들이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기계는 인공지능가 적용 되지 않는 단순 알고리즘에 의해서 물류 프로세스가 진행 되는데 다양한 변수 등을 고려해서 인공지능이 판단 할 수 있다면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는 결국에 다양한 산업 분야의 비용 감소로작용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런 부분에서 큰 투자를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https://omelet.ai/news

 

Omelet

생성형 AI기반 의사 결정 자동화 솔루션 ‘오믈렛’, 시드 투자 유치

omelet.ai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540

 

오믈렛, 생성 AI 솔루션으로 카카오벤처스에 시드 투자 유치 - AI타임스

인공지능(AI) 전문 오믈렛(대표 박진규)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회사의 솔루션은 산업 현장에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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